강릉시 교1동 사회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교동임영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교동농악대) 회원들이 11월 3일(목) 교1동주민센터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교1동은 2018동계올림픽 선수촌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주요 이동경로로써 산림자원과 자연경관 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여야하는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협조가 중요하다.
각 사회단체 회원들은 ‘내 고장,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산불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으며, 취약시간대 순찰, 어린이·노약자·정신이상자 등 산불취약인 관리, 산림인접지역 흡연자 및 쓰레기 소각자 계도,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관리감독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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