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1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41회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시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작년 노르웨이 지휘자 초청에 이어 세계 유명 지휘자 초청공연 시리즈Ⅱ로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Igor Tjuvajev(이고르 튜바예프)를 초청해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 유명 지휘자 초청 시리즈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힘든 유럽의 합창음악을 공연함으로써 다양한 합창음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연주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합창단 홈페이지(http://wjphil.won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Igor Tjuvajev

(이고르 튜바예프)

- 러시아 그루지아 국립합창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역임.

- 러시아 국립 Novosibirsk 음학대학에서 “고음악(Allte Musik)””학과를 설립하고 초대학장 역임.

-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지휘자로써 또한 쏠로 성악가로써 다양한 활동을 함.

- Simon Rattle, Ricardo Muti, Claudio Abbado, Nikolaus Harnoncourt,Rodger Norrington, Philippe Herreweghe, Ton Koopman, Franz Brüggen, Marc Minkowski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와 협업.

- Vienna chamber choir의 부 지휘자로 활동

-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놀드 쉔베르크 합창단(Arnold Shoenberg choir)에서 지휘자로써 니콜라우스 하르농쿠르(Nikolaus Harnoncourt)와 협연

- 비엔나 콘서바토리움 학장역임.

당시 “고음악”학과 에서 마드리갈 앙상블 분야에 중점을 두고 강의.

- 러시아 귀국 후 러시아국립 노보시비르스크 필하모니 (Novosibirsk Novosibirsk state philharmonic society) 산하의 성악앙상블 (“choir ensemble “Markell's Voices”)설립자겸 지휘자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