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11월 9일(수) 오전 11시 도계읍 신리 너와마을에서 신리지구 지역창의 아이디어사업으로 조성한 머루 식초공장 및 체험장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지역창의 아이디어사업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삼척시 도계읍 신리 21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133백만원(국비 1,400, 시비 600, 자부담 133)을 투입하여 머루 말사믹식초 가공공장 및 너와마을 박물관(폐교리모델링 259.2㎡), 너와마을 체험장(머루발효 체험장 135㎡, 체험설비 1식, 시음 및 판매장 77.31㎡) 등으로 조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리지구 지역창의 아이디어사업으로 머루발효가공식품의 상품화를 위한 체험장 및 가공공장 등의 완공으로 앞으로 신리 너와마을의 주생산 농산물인 머루의 안정적 판로확보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문화 복지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축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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