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공회의소 (회장 : 박 인 규)는 2016년 11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개최 했다.

이날 교육은 태백지역자활센터 임·직원 및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본지식 배양 및 인식제고와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태백지역자활센터는 태백지역의 자활후견기관으로, 집중적,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에의해 설립된 사회복지 시설이며, 이 외에도 지역주민 일자리창출과 공동체회복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태백 지식재산센터는 그동안 지역민들의 지식재산권 인식이 미흡하여 그 가치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부당한 침해를 받아왔던 점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업체나 단체에 직접 찾아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활용방안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한만국발명창의연구회 전인기 회장의 “생활속의 발명”이라는 주제로 기초적인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우리 생활 속 작은 발명 사례와 발명품으로 성공한 사업가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약 2시간동안 강연했다.

한편, 함억철 태백지식재산센터장은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사업의 활용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