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절임배추’ 매진 행렬에 이은 ‘동해안 속초 도루묵’ 판매
‘영월 절임배추’ 매진 행렬에 이은 ‘동해안 속초 도루묵’ 판매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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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카 페 트 를 깔아드립니다. 다섯번째 이야기

강원도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지난 달 27일부터 2주간 영월 삼굿마을 절임배추 1,500여 상자(약 6천만원)를 모두 판매했다.

도 공식 SNS매체를 통해 ‘청정 고랭지 절임배추 홍보 영상’ 제작‧방영및 ‘소셜 이벤트’를 통한 이미지 홍보는 물론, 웹진‧홈페이지 기사광고 등 각 분야 걸친 홍보 결과, 모든 판매 물량이 조기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이번 절임배추 판매 행렬에 이어, 곧바로 다섯번째 ‘카페트’ 를 진행한다. <‘카페트’를 깔아드립니다> 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소규모 기업의 우수 제품을 도 공식 SNS채널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해안 지역 마을주민이 직접 어획하여 판매하는 <속초 도루묵> 으로 선정해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중 가격에 비해 3천원이 저렴한 25,000원(40마리)에 판매하며, 청정 동해안에서 갓 수확해 주문과 동시에 당일 포장해 신선한 상태로 배송할 계획으로, ‘2016 속초 도루묵 축제’가 시작되는 이 달 18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한달 간 판매한다.

 

 

도루묵은 비린내가 없고 맛이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고, 두뇌 발달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다.

이번, <속초 도루묵>은 속초시 청초어촌계 주민들이 직접 어획하여 판매중인 상품으로 품질 및 위생관리는 물론 주민 참여도와 적극성, 가격 등을 두루 검토하여 선정하였고, 도내 우수상품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