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자연학습생태관찰원, 올 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 얻어
영주시 자연학습생태관찰원, 올 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 얻어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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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자연학습생태관찰원이 시민들에게는 볼거리제공과 아이들에게는 우리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올 한 해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20,000㎡ 규모의 자연학습생태관찰원에 박터널, 아열대식물관, 힐링치유농업관, 조류관찰원, 유망식물 전시포 등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힐링 농업 체험학습장’을 운영해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농업체험을 통해 우리 농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농업교육의 장으로 활용했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도입하고 흥미로운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연학습생태관찰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639-73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