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경기장 중 의식 잃어
축구경기장 중 의식 잃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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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종합운동장 축구경기장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서모씨(61세 남)를 동해소방서 119구급대와 현장에 있던 청솔축구 동호회 동료(이영창,조률휘,배성민,현직소방관 이승훈) 및 간호사가 심폐소생술을 계속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사렸다.

11. 20일 오전 10시 36분경 서씨는 축구경기 이후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 및 호흡을 잃었고, 이에 이를 발견한 동료 및 간호사가 본부 종합상황실에 도움 요청 후 심폐소생술을 지도 받았으며 현장에 신속히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급박하게 심실세동이 확인되어 제세동 1회 실시 후 심폐소생술을 하던 중 서씨의 의식이 돌아와 인근 동해동인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