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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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홍천경찰서 축구동우회 등 관내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총14개팀의 축구클럽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관내 축구동호인들이 축구를 통한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대회에 참가한 각 팀의 선수 및 임원들이 십시일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서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에 소외된 결식아동들을 후원해 주는데 주목적을 두고 개최된다.
한편 콘돌축구단은 매년 약500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성금을 모금하여 학교, 교육청 등을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총10명씩을 추천받아 생필품과 성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콘돌축구단의 박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축구대회를 더욱 더 발전시켜 지역의 미래인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콘돌 축구단은 1993년 최초 창단된 이후 약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회원 100여명 모두가 지역의 공공기관, 군부대 등에 골고루 소속되어 관내 축구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지역의 명문 축구 동호회다.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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