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1. 29일(화) 오전 11시 30분 동쪽바다중앙 시장 커뮤니티 광장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정성모 시 의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상인들의 창업기회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동쪽바다중앙시장 청년 몰 개점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청년상인 창업 지원 공모 사업’ 일한으로 동쪽바다중앙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 지원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창업교육과정을 거쳐 성적이 우수한 청년상인을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1천 7백만 원 범위 내에서 정식 입점을 지원하여 먹거리 4개, 체험공방 5개 등 9개의 청년상인 창업 매장이 문을 열게 됐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개점한 청년 몰이 새로운 시발점이 되어 희망과 꿈이 이루어지고 동쪽 바다 중앙시장이 활력 넘치는 곳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독특한 개성과 감성 요소는 다양한 계층의 고객을 이곳 중앙시장으로 불러드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고 우리 시민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 곳이 명소가 되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