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봉화! 유서깊은 문화와 우수한 자연을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청정봉화! 유서깊은 문화와 우수한 자연을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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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연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주민설명회 개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1월 29일(화) 오후 2시에 명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용역사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연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명호면민 및 이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연계사업의 전반적인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일정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580억9300만원으로 2014년 12월에 청량산지구 탐방로, 2015년 6월 만리산지구 탐방로, 2016년 5월 낙동강지구 탐방로를 준공하였으며, 금년에는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내 청량산캠핑장을 연말에 공사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우수한 청정 관광자원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유산과 더불어 옛 길을 걸으며 선현들의 정신수양 세계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연체험 형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남주 문화관광과장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청정 자연의 옛 길을 걸으며 선비들의 정신수양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됨은 물론, 주변의 청량산, 낙동강 등 여러 시설을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머물다 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작품으로 탄생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