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지원으로 ‘소외계층 월동준비 끝’
맞춤형 지원으로 ‘소외계층 월동준비 끝’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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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소외계층 월동준비 완료 -

봉화군 물야면(면장 김학서)에서는 동절기를 앞두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아래 맞춤형 지원으로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연료취약 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광해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저소득 주민 289세대에게 2천4백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급하고,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 재단’의 지원으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한부모 또는 소년소녀 세대가정 등 에너지 빈곤층 20가구에 난방용 등유 구입 전용카드를 지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으로 임산 부산물을 12가구에 각각 5㎥(1톤트럭 1대분)를 제공했으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물야농협과 새마을지도자회의 지원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관내 70세대에게 김치를 나누어 주었다.

앞으로 물야에서는 제도적 지원 뿐 아니라 유관기관 및 민간자원과 연계를 확대하여 소외계층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복지를 체감 할 수 있는 현장복지, 맞춤형 복지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