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영주시새마을회(회장 권영순)는 지난 29일 새마을회관강당에서 새마을 실버아카데미 130명에 대한 수료식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실버아카데미는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에 생활교양강좌, 노래교실, 취미교실, 선비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마음의 양식을 길러 왔으며 수료 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 실버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오늘 수료생 포함 840여명의 과정을 수료하는 등 영주시에서 운영되는 최고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권영순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선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수료생들은 선비의 고장 영주가 건강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안 한 삶과 행복한 영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조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