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 서원의용소방대(대장 한승달)는 지난 3월 23일 서원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대청소는 의용소방대, 노인회 등 70여명이 참가하여 서원중학교 ~서원의용소방 구간을 횡성소방서의 협조아래 소방차 및 소화전을 활용하여 겨우내 쌓인 각종 토사와 오물을 청소했다.한승달 의용소방대장은“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원면을 만들어 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12시에 서원의용소방대에서 서원면의용소방대(대장 한승달)와 서원면노인회(노인회장 한시현)간 재난예방 체계구축 등 서원면 발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는 자매결연 협정을 맺었다.
자매결연 협정과 함께 서원면의용소방대에서 준비한 지원금(50만원)을 서원면노인회에게 전달하였으며, 횡성소방서에서 소방 및 재난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한승달 의용소방대장은“서원면노인회와의 소방 및 재난예방 공조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서원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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