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립합창단이 만든 행복한 가을
동해시립합창단이 만든 행복한 가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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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12.3일(토)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민종홍 지휘자 등 47명으로 구성된 동해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마음 속 잔잔한 감동과 강원 장애인 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해한솔합창단과 함께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Ave Maria’, ‘붉은 노을’, ‘메기의 추억’ 등 남·여 혼성 합창에 아름다운 소프라노 화음이 더해져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며, 동해 한솔장애인합창단의 ‘내 영혼 바람되어’, ‘빨간구두 아가씨’ 등 합창곡과 초청 성악가 공연으로 행복한 가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