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화천산천어축제 국내 관광시장 막바지 마케팅 총력
2017 화천산천어축제 국내 관광시장 막바지 마케팅 총력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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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사 300곳 일일이 방문해 홍보 작업 추진

화천군이 2017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국내 관광시장 마케팅에 총력을 쏟아붓고 있다.

화천군은 6일 오후 7시 서울시 명동에서 최문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천어축제 인바운드 여행사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화천군과 MOU를 체결한 6개 여행사를 비롯해 FIT(자유여행가) 관련 여행사 등 17개 업체, 40여 명이 참석한다.

화천군은 간담회에서 내년 축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한다. 또 인바운드 여행사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방문여건 개선방안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신규시장 개척에 따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말부터 축제 홍보를 위해 전국의 여행사 300여 곳을 일일이 방문하며 홍보를 벌이고 있다.

담당 부서 직원들은 3개조로 나눠 서울, 경기, 인천 150곳, 대전, 충남, 충북, 광주, 전북, 전남 75곳, 대구, 경북, 부산, 경남 75곳을 방문 중이다.

군은 각 여행사를 방문해 올해 달라지는 프로그램 등을 집중 소개하고, 국내 여행사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28곳에서도 관광정책과장 등 직원 12명이 조를 편성해 축제 포스터와 리플릿 2만5,000여개를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