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면 솔내마을, 농촌어르신 건강 위한 밥상 교육
연곡면 솔내마을, 농촌어르신 건강 위한 밥상 교육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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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에서 육성한 농촌건강장수마을인 솔내마을(연곡면 삼산4리)에서는 농촌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개선사업인 밥상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솔내마을 농촌건강장수마을추진협의회(대표 김창기)와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환경분과, 식생활교육 강원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복두레 밥두레’ 사업으로 전문 강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실습 위주의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곡면 솔내마을 농촌건강장수마을추진협의회 김창기 대표는 “올해는 지난 10월에 이어 12월 2일에 2회를 실시하였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10회 더 추진하여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식단을 로컬푸드와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하여 건강한 밥상차림 및 식단교육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생활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