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주시민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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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동부프로미 김주성 선수와 대한석탄공사(대표 백창현)은 7일 오전 9시 30분 시장집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연탄 6,700장을(4,020천원 상당) 전달한다.

전달식 이후 원주 동부프로미 선수단과 대한석탄공사는 우산동 우무개1길에서 직접 연탄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5-2016 프로농구시즌에서 동부프로미 김주성 선수와 대한석탄공사는 김주성 선수가 리바운드 잡을 때마다 연탄 50장씩을 적립한 후 원주시민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동부프로미의 김주성 선수는 아시안게임 등을 통해 획득한 금메달로 인한 연금을 2016년 1월부터 원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3명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해 오고 있다.또한, 대한석탄공사는 원주시와 지난해 11월 사회공헌활동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원주시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