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흥업면 매지3리 회촌 경로당 준공식 개최
원주시, 흥업면 매지3리 회촌 경로당 준공식 개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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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7일(수) 오전 11시 흥업면 매지3리 회촌 경로당

원주시는 12월 7일(수) 오전 11시 흥업면 매지3리 회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잔치와 함께 진행한다.

새롭게 이전 신축한 회촌 경로당은 부지 263㎡, 연면적 96.39㎡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건축물로써 2억원(도비 1억원, 시비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8월 착공해 11월 말 완공했다.

할아버지 방과 할머니 방,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회원들은 30년 전 건축한 비좁고 오래된 건물을 이용하면서 불편을 겪으며 활동해 왔다.

한편, 회촌마을은 문화역사마을로 지정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축 경로당은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 문화체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지역주민 화합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