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정면 안창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정면 안창2리 수청동 소교량 재가설공사』가 지난 11월 18일(금) 완료됐다.사업비 170백만원을 들여 연내에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해당 시설은 1980년대 설치된 교량으로 구조물 하부 세굴 및 노후로 인해 중차량 통행 시 붕괴 위험성이 있었다.
공사 명예감독관이자 마을 대표 최현철 안창2리 이장은 “10년 동안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마을 주민들 모두 만족하고 있으며 사업을 연내 마무리 해준 원주시에 마을대표로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매년 노후 위험 소교량을 2~3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소초면 평장리 섬배2교(380백만원)와 흥업면 대안리 승안교(200백만원)를 재가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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