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교1동 통장협의회(회장 : 김정기)는 12월 7일(수)에 교1동 관내 2개의 산불감시초소(원대재, 율곡중학교 뒷산)을 위문 차 방문하여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들에게 간식과 따뜻한 음료, 핫팩 등을 전달하며 관내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교1동 관내 산림지역은 모두 공원 및 학교, 상업지구,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산불발생 시 타 지역보다 훨씬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큰 지역으로, 관내 산불감시초소는 산불 예방을 위한 중요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통장 협의회는 매일 저녁 2인 1조로 관내 산불초소를 포함한 교1동 산림인접 전 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 유급감시원들과 긴밀한 협조 하에 인명 대피 및 초동진화를 위한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통장협의회와 산불유급감시원은 교1동 산불예방활동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통장협의회에서 감시원들에 대한 격려 방문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