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2016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 1위 수상!
횡성소방서, 2016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 1위 수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도내 15개 관서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한 ‘201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201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는 4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동계올림픽의 안전 확보와 재난현장 통합 대응역량 기반구축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는데, 평가방법은 ▲ 종합훈련 ▲ 불시훈련 ▲ 평가위원회에 의한 서면평가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합산 점수로 평가하게 되었다.

특히 횡성소방서는 지난 5월 19일 횡성문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진을 가상한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구조대응 방법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또한 9월 19일 섬강일대에서 실시한 불시훈련평가에서도 침착하고 효과적인 재난대응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재난에 대한 철저한 예방도 중요하지만 천재지변과 같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며 “횡성소방서는 관내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