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6년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원주시, 2016년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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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22일(목) 표창과 시상금 6백만원을 수상한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세무조사 및 과표 운영, 지방소득세 운영 등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걸쳐 총 4개 분야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의 개발에 따른 지방세 부과액의 급증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지방세 부과와 징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과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원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앞으로 정확한 지방세부과와 납세편의 시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 기업도시 개발, 여주-원주 철도 건설, 원주플라워프루트월드(화훼특화) 관광단지조성 등으로 지방세 세입이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