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 3월30일 여론조사 정례조사를 실시한결과 朴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월말 대비 6.2%p 오른 34.2%로 3개월 만에 30%대를 넘어선 가운데 부정평가는 8.0%p 하락한 54.6%로 조사됐다.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예산지원 중단에 대해서는 36.0%가 찬성한 반면, 54.7%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전월 대비 0.3%p 오른 34.9%, 새정치민주연합은 2.3%p 오른 27.8%를 기록해 양당간 격차가 다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34.9%(△0.3) vs 새정치연합 27.8%(△2.3)”
■ 홍준표 경남지사 무상급식 중단 “찬성(36.0%) vs 반대(54.7%)”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예산지원 중단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7%는 홍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조치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찬성(36.0%) vs 반대(54.7%)’로 반대가 18.8%p 더 높았다.
연령별로 19/20대(찬성 25.3% vs 반대 61.7%), 30대(16.0% vs 75.1%), 40대(21.5% vs 72.4%)는 반대가 36.4~59.1%p 높은 반면, 50대(51.1% vs 39.5%)와 60대(61.8% vs 28.4%)는 찬성이 11.7~33.4%p 높아 세대간 차이가 뚜렷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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