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개청 35주년 기념식 개최
동해시, 개청 35주년 기념식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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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동해시는 41() 오후2,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청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동해시는 지난 198041일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통합되면서 현재의 시청 부지에 청사를 짓고 서른다섯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동쪽바다 동해를 중심으로 한··일 연안국 주요지역과 국제 크루즈훼리 운항을 비롯한 다양한 바닷길을 열어 북방교역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동해·묵호항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동해 자유무역지역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등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충하고 강화하며 동북아 지중해시대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의 꿈을 키우고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개청 기념식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일반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과 개청35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민의식 함양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의식전환을 위해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

심규언동해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을 기점으로 모두가 마음의 빗장을 열고 동해시민이라는 자부심과 보람으로 동해시의 항구 발전이라는 대의 앞에 동해시만의 전통과 정체성, 그리고 선진 시민의식을 정립하고 시민 모두가 목표로 하는 시민중심 경제 중심 행복도시 동해의 완성을 향해 다짐과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믿음과 성원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한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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