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가 지난 12월 21일(수) 제20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봉화군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대응책에 대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김희무 의원은 ▲ 농업 6차 산업을 위한 농축산물 가공공장 운영과 활성화 대책 ▲ 읍면 소재지 및 마을권역단위 정비사업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김상희 의원은 ▲ 거점형 공립 지역아동센터 설립 및 저소득층 아동의 육성과 지원 대책 ▲ 통합적인 주민교육 운영 및 평생학습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봉화군수의 답변을 요구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농업 6차 산업화를 위해 농업 6차 산업과 사회적 기업 담당부서가 서로 협력해 품질 향상과 판매망 확보 그리고 홍보마케팅 등 역량 강화에 관심을 가지고 행정지도 하도록 할 것이며, 읍․면소재지 및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리더 역량강화 및 제도적 지원 등을 통해 권역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봉화읍, 춘양면 등에 추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립·운영 확대에 대하여 앞으로 민간에서 설치하고 군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고,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고려할 것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복지정책에 많은 배려를 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군민의 효율적인 주민 교육과 장기적인 평생학습을 위한 운영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군정질문을 통해 “앞으로 봉화군민의 소득증대와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봉화군의 적극적인 행정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