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폐회
제20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폐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12월 22일(목) 11시 제8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제209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금번 회기는 ▶2016년도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의 건 ▶봉화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15건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6년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군정질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17년도 봉화군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편성의 형평성, 공정성, 시급성 등을 심사한 결과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총 3건에 8억5742만원을 삭감하였고, 주민편익시설 지원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11건 8억5742만원을 증액하여 3,210억원으로 확정 의결했다.

또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군정추진 방향 등 제시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 제․개정 및 금년도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산안 심의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집행부 공무원과 더불어 더 나은 군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본 매우 뜻 깊은 회기였다.”고 하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층 적극적이고 선진적인 봉화군 행정을 위해 보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