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하이원추추파크 관광열차 도계역 진입 협약체결
코레일 강원본부, 하이원추추파크 관광열차 도계역 진입 협약체결
  • 편집국
  • 승인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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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수)는 하이원추추파크(대표이사 오한동)42관광열차 운행을 위한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현재 추추스테이션(심포리)에서 나한정역까지 스위치백구간을 운행하는 관광열차가 철도안전법에 의한 시험 및 신호설비 설치, 관계기관 승인 등 사전 준비가 완료 되면 도계역까지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운영자인 코레일은 이번 사업 추진협약으로 코레일의 기술력, 인프라, 안전대처 등 운영 노하우를 통해 관광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초기 홍보 등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철도 관광객이 영동선 도계역을 통해 직접 하이원추추파크와 연계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는 물론 방문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철도 여객의 증가와 관광열차 운행 등으로 철도 수익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원강선 개통과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수도권과 경남권의 접근성이 개선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철도테마파크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하이원추추파크는 201410월 개장한 국내 최초의 철도체험형 리조트로서 국내유일의 스위치백구간을 운행 하는 관광열차, 인클라인트레인(강삭철도), 레일코스터(레일바이크), 미니트레인, 단독형 프라이빗 숙박시설 30, 오토캠핑장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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