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강원도에서 시행한 ‘2016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16개 소방관서중 우수관서(도 2위)로 선정되어 26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2층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한 전반적인 소방업무에 대한 평가(3개분야 12개시책 35개지표)로 횡성소방서는 소방위상제고분야, 자체복무감찰 및 위험물제조소등 안전관리, 긴급구조훈련평가에서 업무역량을 돋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횡성소방서는 연초부터 겨울철소방안전대책평가,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 및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함으로써 도내 우수관서로서의 역량을 과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방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대주민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원미숙 횡성소방서장은 “135명의 횡성소방서 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본인의 끼와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올 한해 큰 성과가 있었고,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친근한 소방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