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따뜻한 불꽃 사랑의 연탄 배달 ’
횡성소방서, ‘따뜻한 불꽃 사랑의 연탄 배달 ’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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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28일 오전 11시 소방서 직원 22명이 참여하여 횡성읍 청룡리 박모 어르신 댁에 ‘따뜻한 불꽃, 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가졌다.

횡성소방서는 2016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도내 2위를 수상함으로 획득한 시상금 1백만원 전액을 지역내 행복나눔을 위하여 연탄나눔운동본부에 기탁했다.

더불어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여 참사랑을 실천하고 올겨울 힘겹게 버티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되돌아볼 수 있도록 청룡리 마을 한가구를 방문해 인간띠를 만들어 연탄 500장을 쌓아주기도 했다.

원미숙 횡성소방서장은 “소방서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받은 시상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국민의 공복으로서 공직자의 본분을 잃지 말고 국민 곁에 언제나 소방이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