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6년 겨울철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추진
원주시, 2016년 겨울철 공공부문 에너지절약 추진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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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겨울철 전력위기 극복 및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ㅇ 난방기 가동 시 실내온도를 18℃이하로 준수할 것과 가스난방, 지역난방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20℃이하 준수 등의 절전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민 불편을 배려해 학교, 도서관, 대중교통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다수의 학생,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은 자체적으로 적정 난방온도를 정하고 에스컬레이터, 장애인 엘리베이터 등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무시간(월~금, 09:00~18:00)중 개인 전열기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야간, 휴일 근무 시 부분조명 및 스탠드 조명 등을 적극 활용하고 내복 입기, 간소하고 따뜻한 복장(온맵시)착용을 권장해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