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뉴스/강원)
동해시는 상수도 기계식 계량기가 산재되어 있는 북평공단에 효율적인 검침을 위하여 디지털 계량기로 전면 교체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500만원의 예산으로 디지털 계량기 173전을 구입하고 올해에는 전면적인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계량기는 기존 기계식 계량기에 비하여 동파방지 효과가 탁월하고 계량기 인근에서 PDA 단말기로 검침이 가능하여 그간 7일 이상 소요되던 검침기간 이제는 1~2일 이면 검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1년부터 디지털 계량기 교체 사업을 추진하여 오던 천곡동 일대의 교체사업을 올해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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