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환경 “횡성군이 강원도 최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횡성군이 강원도 최고”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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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환경을 조사하여 28일 기업만족도를 조사한 전국 규제지도를 공개했다

규제지도는 전체를 5개등급(S-A-B-C-D)으로 구분한후 기업환경이 좋을수록(S) 주황색에 가깝게 나쁠수록 차가운 파란색(D)에 가깝게 표현했다

횡성군은 규제지도 조사결과 종합분문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강원도에서는 1위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강원도 최고 지역으로 조사됐다 또한 민선6기에 이후에만 41개 기업과 이전․투자 협약(MOU)을 체결하여 1,110명의 고용창출과 1,475억원 투자유치 등을 통해 기업유치 분야 전국 1위 등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기업유치, 실적편차, 유통물류, 공공수주납품 등 6개분야에서 전국 1위로 조사됐다.

이는 횡성군이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목표로 규제개혁 직원교육과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긍정적인 법령해석과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른 자치법규 개선, 인허가 행태개선을 통한 적극행정 등으로 수요자 기준에 맞춘 규제완화와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이다.

또한, 횡성군은 지난 27일에는 “2016년 강원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18개 시군 평가 결과 강원도 우수기관으로 기관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과감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등 인허가 행태개선을 강조하면서 2017년도에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기업 투자유치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