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시계탑노래연습장에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패 수여
횡성소방서, 시계탑노래연습장에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패 수여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30일 오전 9시 소회의실에서 횡성읍에 위치한 시계탑 노래연습장에 대해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에 따른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취지는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에 의한 자율소방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도 15개 소방서에서 1곳씩 추천 후 강원도 소방본부에서 선정하여 매년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 확인을 통해 추천된 업소에 대하여 10월 현지조사 후 최종 선정하게 되었는데 선정요건은 최근 3년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나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모범업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으로 업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고취를 도모해 소방안전문화가 횡성군내 모든 영업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