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주천면사무소는 ‘불우이웃돕기용’이라는 메모와 함께 쌀포대(20kg) 16개가 놓여 있는 것을 출근한 직원들이 발견했다. 기탁자를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한 결과 12월 29일 새벽 00시 30분경 1톤 트럭으로 싣고 와 두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주천면사무소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동절기를 맞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