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지역 농산물, 원주푸드 안전성 검사 더욱 깐깐
원주 지역 농산물, 원주푸드 안전성 검사 더욱 깐깐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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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안전성 분석실」기능 강화로 원주푸드 농산물 안정적 공급-

원주 지역 농산물, 원주푸드 안전성 검사가 더욱 깐깐해진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기정)는 2014년부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운영하며 원주푸드 농산물 인증을 위한 토양, 농업용수,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다. 작년 9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에 잔류농약 분석 장비(기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기)를 도입해 시험 가동을 거쳤다.

올해부터 잔류농약 분석 항목을 245종에서 320종으로 확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농산물 생산단계 검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이 원주푸드 직매장에 입고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홍기정 소장은 “첨단장비 도입 등 과학적·체계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원주푸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