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365일 시민행복을 위한 소통24시
영주시, 365일 시민행복을 위한 소통24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욱현 영주시장, 시민과의 소통행보 계속 이어나가 -

장욱현 영주시장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다. 시민 한분이라도 더 만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다. 지난 한해 장욱현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소통행보의 시작은 2016 읍면동 민생탐방이었다. 1월 18일 안정면 방문으로 시작된 민생탐방은 7일간의 일정으로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자리에 참석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로부터 지역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현장방문 일정을 마련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민생탐방 기간 중 시민들로부터 받은 건의사항은 지역별로 관리대장을 작성해 지난 1년간 체계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시민 건의사항은 지역별, 부서별 처리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총 205건의 건의사항 중 법규상 추진이 어렵거나 장기검토 대상 등을 제외하고 98건을 처리 완료하고 50건은 추진 중에 있다. 장욱현 시장은 처리가 완료된 건의사항에 대해 다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을 재차 확인해 시민들이 처리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작년 타운홀미팅 방식의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을 운영해 시민단체로부터 지역 정책, 현안사업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작년 4월 상인연합회, 백인회, 상도회 등 회원 60여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9월에는 안전한 보행환경과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망동보행환경개선 사업지구를 찾아가 사업추진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 시민들 90여명과 자리를 마련해 생활불편사항, 사업 개선사항 등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소리를 듣고 처리 가능한 사안에 대해 조처했다.

이어 11월에는 시민회관에서 “시장님 아동친화도시 이렇게 해요”라는 주제로 일반시민, 관계자 420여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고, 현장투표시스템을 도입해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은 지난 한해 총 7회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105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였고, 그 중 51건을 처리완료하고 21건은 추진 중에 있다. 시민설문조사 결과 만족도와 필요성이 62%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과의 소통행보는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이루어졌다. 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에 마련된 ‘시장에게 바란다’는 시민들이 비공개 형식으로 시장에게 글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으로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에 속해있지 않거나 걸음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많은 글을 남기고 있다.

‘시장에게 바란다’게시판에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138건의 글을 남겼다. 내용 중에는 불법주정차 계도, 보안등 수리․설치, 노상적치물 단속 등 생활불편 해소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가 88건으로 가장 많았다.

내용 검토 후 처리가 가능한 사안 28건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즉시 처리 완료했다. 이 외에도 시정에 대한 제안과 특별교통수단 하나콜 운영, 문정 어린이 야외수영장 개장에 대한 칭찬도 많이 있어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와 또 하나의 시민소통 창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민선 6기 취임 후 ‘감동주는 섬김행정’을 시정방침으로 세우고 시민 섬김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리고 지금 지난 한해 시민들을 위해 못 다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했다.

밝은 에너지와 열정을 의미하는 정유년. 장욱현 시장은 정유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과 영주시를 향한 밝은 에너지와 열정으로‘시민이 행복한 도시, 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