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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항공, 지상방제를 실시한다. 다음 달 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항공6회, 지방 4회다.해당 지역은 △동산면 원창리, 군자리, 봉명리 일원 △ 동내면 학곡리, 사암리 일원 △ 신동면 증리, 정족리, 의암리 일원 △ 칠전동 일대로 양봉, 토종벌, 양잠 농가와 산림내 농가는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항공방제에서 제외한다.
춘천에서는 2013년부터 올 2월까지 19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렸다. 시는 방제지역 내 가정은 장독대나 우물 뚜껑을 열어놓지 말고 양잠 농가 누에는 뽕잎 사전 비축, 양봉 농가는 벌통 등의 보호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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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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