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올림픽 지원도로 17년에 마무리
원주국토청, `올림픽 지원도로 17년에 마무리
  • 편집국
  • 승인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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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6호선 및 59호선 용지보상은 금년에 마무리 -

지원사업인 경기장 접근도로 국도6호선 둔내~무이등 6개 도로공사와 59호선 평창 막동-마평 등 3개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하여, 올림픽 개최에 차질없이 ‘17년에 끝낼 수 있도록 본격 추진한다.

원주국토청은 ‘17년까지 총사업비 5,795억원을 투입하여 국도6호선 횡성 둔내에서 평창 간평까지 45.2km, 국도59호선 정선 나전에서 평창 막동까지 18.0km 등 총 63.2km의 진입도로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 9개 공구로 분할하여 추진 중으로 국도59호선 막동-마평 3.3km는 2011년 착수하였고 나머지 8개 공구는 올해 착공하여 활발히 공사 진행중으로, 올해 1,292억원을 투입하고 ‘15년~’17년까지 4,16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원주국토청 전 직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17년까지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서 지원도로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접근도로망 구축사업 현황> (단위 : 억원)

구 분

건수, 연장

총사업비

기시행

'14년

장 래

9건, 63.2km

5,795

339

1,292

4,164

국도6호선

6건, 45.2km

4,439

95

912

3,432

국도59호선

3건, 18.0km

1,356

244

380

732

* (6호선) 횡성둔내-평창무이1(11.1km),둔내-무이2(8.0km),무이-장평(6.6km),장평-간평1(7.0km), 장평-간평2(6.4km), 장평-간평3(6.1km),

* (59호선) 평창 막동-마평(3.3km, ‘11.4월 착공), 정선 나전-숙암(8.0km),숙암-평창 막동(6.7km)

이에 따라, 도로공사에 편입되는 용지보상을 연초부터 시작하여 보상협의 중이며 연말까지 전 구간 매수 완료할 계획이다. 원주국토청에서는 그 동안 용지보상 기본조사 및 손실 보상 협의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협의하여 매수하고 불가피한 경우, 수용 재결 절차를 거쳐 용지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 용지보상 1차 협의율 : 둔내-무이1(40%), 둔내-무이2(30%),무이-장평(47%),/장평-간평1(17%), 장평-간평2(40%), 장평-간평3(30%)

손종철 원주국토청장은 14. 8.12(화) 국도 6호선 둔내-무이 등 6개 도로공사와 59호선 3개 도로공사 전 구간의 현안사항, 보상 현황, 민원 현황 등을 점검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성공적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하여 상생협력하고자 하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발굴된 공사추진시 애로사항은 조기 해소토록 조치하여 `17년 말 공사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관리를 철저히 예정이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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