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젖줄 전천강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나
동해시 젖줄 전천강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나
  • 편집관리자
  • 승인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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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418() 오전10시에 심규언동해시장,김혜숙시의장,이이제국회의원등 시,도의원과 지역 단체장,시민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유일한 젖줄인 전천을 친환경 생태하천 준공식을 가졌다.

전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지난 2011년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생태하천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5억원을 포함한 총142억원을 들여 재난재해에 대비한 재해방지사업과 생태,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16월에 착공해 지난해 12월말에 완공한 전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북평 갯목에서 무릉계곡 입구 9.5km 구간에 제방보축(3,450m), 호안 전석 및 게비온 쌓기(15,000), 하천준설(3) 등 재해예방 사업과 조경수식재(63,600),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8.5km), 다목적구장 1개소, 생태모임모당 2개소, 생태주차장 4개소 등 생태하천을 조성해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대표적인 휴식공간은 물론, 왜가리, 청둥오리, 물닭, 백로 등 각종 야생조류 서식 등으로 생태학습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심규언동해시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준 태백건설, 대산종합건설(), 백두산건설() 3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식후행사로 전천사랑 행복트레킹 4.5km(생태하천 걷기), 자전거길 하이킹 9km, 나눔 장터의 날 운영, 범시민 도서 교환전, 색소폰 동아리 연주회, 건강지킴이 운영 등의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참가한 시민들의 즐거운 시간이됐다.

심시장은 동해시 젖줄인전천을 사계절 깨끗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찾아가고 싶은 전천, 운동하고 싶은 전천,나아가 동해시을 잦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전천생태하천이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해나가곘다고밝혔??/span>.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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