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추진된 평창올림픽시장 물류창고가 21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물류창고는 부지 851㎡에 건축면적 360㎡로 물류창고, 저온저장고, 냉동고, 부대시설, 지게차 등 총 815백만원이 투입됐다.
평창올림픽시장 상인회(회장 김봉규)는 “상인들이 농산물 등 상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이 취약했는데 물류창고 건립으로 상품관리 및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고 유통비용 절감 등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국 군수는 “시설현대화사업과 병행하여 전통시장 경영 및 의식혁신 사업으로 금년에 상인대학 운영, 시장매니저 채용사업을 국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사이드/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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