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CU철원문혜점 착한가게 동참, 훈훈한 감동-

철원군 철원막국수(대표:김순오/소재지:갈말읍 삼부연로)이 착한가게 강원 제867호점(철원43호점), 청원(대표:최연업/소재지:갈말읍 삼부연로)가 강원 제869호점(철원44호점), CU 철원문혜점(대표:김하늘/소재지:갈말읍 두루미로)가 강원 제870호점(철원45호점)으로 1일 현판식을 가졌다.

김순오 철원막국수 대표는 “지역주민들 덕분에 가게를 운영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철원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서 착한가게에 등록하였는데, 이렇게 현판식과 홍보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해 수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업 청원 대표는 “지역주민들, 군인장병들, 어르신들이 가게를 찾아주시고,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착한가게 사업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좋은 일에 좀 더 빨리 동참하였을텐데 아쉽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CU 철원문혜점 대표는 “가게 손님(서면협의체 위원:최유진)으로부터 지역복지를 위한 협의체 활동, 착한가게 사업을 듣고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착한가게 뿐만 아니라, 철원군 복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김연수 갈말읍장은 “철원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되는 복지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민·관이 함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다양한 시도를 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착한가게, 행복한 한 끼 등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관에서도 뒷받침이 되어 모든 이웃이 서로 사랑하고 힘이 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