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조성을 통한 지역이미지에 활력 -
인제군은 경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기린면 현리 시가지 진입로 부근의 노후된 옹벽 일원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옹벽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린면 현리 기린초등학교 앞 옹벽 일원 150m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 옹벽임을 고려한 안을 구상하여, 이화여대 사회봉사팀과 함께 벽화를 조성하여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대상 옹벽정비 및 벽화 바탕 도색작업을 4월말까지 완료하고 벽화조성 완료후 옹벽부근 국도변 화단에 상록수를 식재하여 항상 푸르른 쾌적한 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경관사업을 통해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경관조성으로 인제군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생활에 밀접한 공공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엔사이드/이경인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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