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주 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대사관의 진기훈 대사를 초청해 ‘영주 고려인삼홍삼 종주국의 지위를 확보하자’라는 주제로 2월 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첫 영주아카데미의 강사로 나서는 진기훈 대사는 고려인삼홍삼 연구 전문가로서 우리지역 인삼의 우수성과 인삼과 관련된 각종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고려인삼 종주국 위상 회복으로 세계적인 명품홍삼 육성을 위해 국내외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제도, 미래 건강 핵심기술의 예측 등 연구 개발한 다양한 지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3월 영주아카데미는 3월 16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국악인 박애리씨를 초청해 “소리야 놀자”라는 주제로 강의가 예정돼 있어 시민들에게 진정한 소리가 무엇인지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