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농업인 정보화교육으로 영농정착 도와
신규농업인 정보화교육으로 영농정착 도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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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 블로그, 전자상거래 기초 등 실무 중심 교육 진행-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2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새롭게 신설된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정착에 필수인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교육은 농수산물 시장개방과 생활방식의 변화로 큰 전환기를 맞은 농업농촌사회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인 정착을 돕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하루 3시간 5일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2기수로 나누어 컴퓨터 활용, 블로그, 전자상거래 기초 등 영농생활에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연간 3개 교육과정(심화반, 준비반, 적응반)을 운영해 재배기술 뿐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농업관련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귀농․귀촌인에게 영농교육과 교육생 간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원활한 농촌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송인홍 소장은 “기본적인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농산물 판로개척, 6차산업화 등 폭넓은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 중심의 더 나은 교육으로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