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는 지난 8일 경상북도 농업인 회관 강당에서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16대 박창욱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번 제16대 연합회장은 봉화출신 박창욱 회장의 취임으로 우리 봉화군에서는 더욱 뜻이 깊다. 또한 16대를 이끌어 갈 한농연경북도연합회는 박창욱 회장을 비롯한 강석형 연구위원장 등 우리지역 출신들이 임원으로 임명되어 한중 FTA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현실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후계인력 육성, 경기침체 회복 등 농업분야의 새로운 도약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욱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경영인 조직의 투명한 운영과 단결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 정책 대안 제시 등으로 현재의 농업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