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고 박우선 학생, KBS ‘도전 골든벨’ 119대 주인공 탄생
홍천고 박우선 학생, KBS ‘도전 골든벨’ 119대 주인공 탄생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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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고(교장 이영욱)는 2월 7일(화), KBS-1TV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의 녹화를 진행했다.

홍천고 1~3학년 재학생 100명이 50문제에 도전한 이날 녹화는 38번 문제부터 최후의 2인(3학년 이승한, 1학년 박우선)이 가려진 후, 마지막 50번 문제까지 최후의 2인이 동반 진출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1학년 박우선 학생이 마지막 문제를 맞히면서 제 119대 골든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최후의 2인이 된 두 학생 모두 해외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골든벨을 울린 박우선 학생은 장학금의 혜택도 받게 되었다.

이영욱 교장은 “골든벨의 주인공이 탄생해서 기쁘다. 골든벨의 주인공뿐 아니라 도전했던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또한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학생들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홍천고편 본방송은 오는 4월 16일 오후 7시 10분에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