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인 보면 태극기봉으로 ,,,
촛불집회인 보면 태극기봉으로 ,,,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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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과 K스포츠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

 2. 8일(수) 동해시 북평장터에서 탄핵반대 태극기집회(탄기국)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은 전면 무효라고 외치며 미르재단과 K스포츠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에 탄핵은 김대중, 노무현 세력이 주도하고 특검과 언론사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어떻게 조그마한 정유라가 해 먹겠냐?며 비호하기도 하며 이럴 때일수록 특검 세력을 몰아내고 대한민국에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탄기국(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 운동본부)는 기자는 나쁜 X들이라며 언론에 대한 반감과 퇴진 촛불 세력은 월남식 적화통일을 추구하는 세력으로 촛불집회 인을 보면 태극이 봉으로 때려서라도 말려야 한다고 말해 집회 참석자(탄기국)들의 환호와 박수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연이은 과격한 발언으로 호기심으로 모인 주민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으며 돌아서는 발걸음을 잡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