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재선정 심의회 개최
양양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재선정 심의회 개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7-0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양소방서(서장 이수남)는 14일 오전 10시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재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방호구조과장(소방령 최종순)과 소방서심사위원 3명 및 외부전문가 1명(동부아트건축사무소 건축사 한상석)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솔비치 등 10개소에 대한 취약대상 재선정을 위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기준은 △판매시설의 경우 시장·대형할인매장 등 연면적 1만㎡ 이상 △공장시설은 연면적 1만5천㎡ 이상 △병원시설은 5층 이상 병실 100개 이상 △위험물시설은 지정수량 3천배 이상 저장·취급하는 사업장 △기타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곳 등이다.

이수남 소방서장은 “소방서 주관으로 화재 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선정하여 특별관리를 함으로써 양양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