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에서는 4월 24일에 문화체육공원내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장 에코백합공원에서 4,113㎡ (1,345평)에 둔내에서 재배되는 백합품종 메듀사 외 3종 등 총 40,000구와 박터널에는 박종묘 뱀오이외 4종 총1,000본을 식재했다.

제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오는 8.7(금) ~ 8.9(일) 3일간 개최됨에 따라 지역의 농특산품인 둔내고랭지 토마토와 그동안 횡성군의 수출 명성을 얻은 둔내고랭지 백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내방객들에게 볼거리와 둔내의 농특산품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위원장 염창근), 군민대통합둔내면위원회 (위원장 전성택), 토마토 및 백합 재배농가와 작목반원,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백합종구 등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철 국회의원, 한규호 군수님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하는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토마토축제 기간중에서는 백합이 만개하여 축제장내에 백합 향기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사이드/공태영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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