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예술회관 개관 기념,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개최
동해문화예술회관 개관 기념,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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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김순영, 헤럴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22주년을 맞이하여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봄이 오는 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콘서트는 3월 10일(금) 저녁 7시 단 1회 유료공연으로 전 좌석 관람료는 20,000원으로 동일하다. 단, 장애인,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는 50%, 20인 이상의 단체와 전입세대, 학생에게는 2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콘서트 관람을 위한 티켓 구매는 공연일 전까지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로, 공연 당일은 현장 구매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은 40인조 헤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풍부한 선율의 음악과 김봉미 지휘자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초등학생(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와 소프라노 김순영의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이 선보인다.

특히 드라마 OST의 여왕이자 가창력 있고 중독성 짙은 음색을 가진여성 알앤비 가수 거미의 정통 클래식과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수준 높은 오페라와 가곡, 인기 있는 드라마의 OST를 온 가족이 함께 생생한 라이브로 관람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방송, 인터넷 매체,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